가장 평범한 블로그

오늘도 부스터포션  잘 먹고 힘내 봅니다
들고오다가 두다리가 또각 뿌러졌으나
어차피 뱃속으로 들어가면 똑같다고 위안을 ….
그나저나 오늘 정리 할거 왜이리 많냐…. 하…

그러고보니 오늘이 학원 다닌 지 오늘 딱 한 달이 되는 날 이었다 !!

여지껏 배운 것들이 하나로 엮어지지가 않아서 헛 배운거 아닌가 좌절에좌절에 좌절하다가 어제 오후부터 조금씩 퍼즐들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감 슬슬 올라가고 있었는데

아놔.... 자바 수업 다 끝났대....  오라클 들어간대 .... 내가아는 오라클은 영화 메트릭스에 나오는 오라클밖에 없는데.....

자바를 겨우 적응해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버겁게 느껴지지만 아휴 어쩌겠어 해야지...

그래도 오늘  참 어떻게 알맞은 날에 좋은 선물을 받아서 크나큰 위안을 받았다

8월의 마지막날 블로그를 개설하다.
내일배움카드발급, 훈련기관선택하기까지 벌써부터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쏟은 것 같다… 벌써 지치면 안되는데
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어가기 전, 미리 마쳐야 할 작업이 있다.

1. 블로그 개설해서 포스팅 익숙해지기
2. 영타 200타이상 만들기
3. 코딩 이론 훑어보기

누군가는 보면 코웃음을 칠 작업들이지만
나같은 컴퓨터 무지랭이에겐 하나하나 힘든 것…
비전공자도 의지만 있으면 그리고 버티기만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말테다 !!!!